지방흡입이 비만과 연계된 대사이상을 개선하지는 못한다
2008.03.07 00:33
펜실베니아의 피츠버그 의과대학의 David E Kelly M.D. 박사는 지방흡입이 비만과 관련 된 대사이상을 개선하지 못 한다고 NewEngland journal of Medicine 에서 기고한 논문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Samuel Klein 에 의해 지방흡입이 비만과 연계 된 대사 합병증에 대한 강력한 치료로 제안되고 주장되었지만 그러나 인슐린 저항성과 관련한 복부피하지방층과 복부장기의 지방은 둘중 하나나 혹은 둘다 실제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의 병인에 의한 것인지 혹은 그것들이 단순히 비만의 대사합병증과 관련 된 것인지 확실치 않다.
복부지방흡입 직전과 수술 후 10 ~ 12 주 후에 15명의 비만여성을 간, 골격근, 피하지방에서 인슐린 민감도를 평가 하였더니 그 중 8명은 정상 당내성을 보였고 나머지 7명은 type 2 당뇨병을 보였다. 그러나 두 그룹 간에 인슐린 민감도에 대한 커다란 변화는 없었다.
복부지방흡입이 비만관련 대사이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지 않는다. 단순한 지방조직의 감소가 체중저하로 인한 대사적인 이득을 가져오지 않는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는 지방흡입 그 자체가 비만의 임상적인 치료방법으로 간주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제시 하였다. |
N.I.H. 도 이 연구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더해가는 대중의 관심과 비만의 높은 발생률과 효과적인 치료방법의 발전과 그로 인한 좋은 결과 등으로 인해 체중감소와 지방조직의 제거에 대한 수술적 치료의 폭발적인 증가가 생겼다.
그러나 이 연구는 대량의 지방흡입이 인슐린 민감도나 심혈관계의 위험요인에 대해 효과가 많지 않고, 지방조직의 감소와 체중감소에 의한 유익한 효과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보여주었다고 주장했다.
출처 :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2004, 350: 2542-2544, 2549-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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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흡입이 비만과 연계된 대사이상을 개선하지는 못한다 [1] | drpiggy | 2008.03.07 | 34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