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소식이 곳곳에서 들려온다

2008.03.10 17:13

슬림코디 조회 수:3742 추천:1

봄소식이 곳곳에서 들려온다.

그중 남도의 봄은 매화향기와 함께 우리를 깨운다.
햇살의 고장인 광양매화마을엔 봄을 알리는  매화향이 섬진강 물결 따라 우리네의 코를 자극한다
이곳에 가면 하늘만큼 넓은 매화세상이 열려있다.


30만평 곳곳에 심어진 매화와 그 사이 거닐수 있는 산책로 또, 청매실 농원의 끝없는 장독대...
그 가운데 가만히 눈감고 서있기만 하여도 봄이 나를 감싼다



광양매화마을 축제는 2008.3.8 ~2008.3.16
『 쌓인 눈 찬바람에 아름다운 향기를 토하는 것이 매화라면, 

     거친세상 괴로운 지경에서 진정한 행복을 얻는 것이 용자니라.

     꽃으로서 매화가 된다면 서리와 눈을 원망할 것이 없느니라.

     사람으로서 용자가 된다면 행운의 기회를 기다릴 것이 없느니라.

     무서운 겨울의 뒤에 바야흐로 오는 새봄은 향기로운 매화에게 첫 키스를 주느니라. 』

                                                                                                     - 만해 한용운



슬림코리아네트워크 안준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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