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산후 식이요법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올바른 식습관은 날씬함뿐만 아니라, 건강, 노화방지에 있어서 빼어놓을 수 없는 건강의 지킴이 입니다.
체중 조절을 하려는 일반인들은 아무런 대책 없이 금식 혹은 절식을 통하여 섭취량을 줄여서 체중을 줄이려 합니다. 물론 체중감소에 있어서 섭취량 감소 만큼 체중 감량에 효율적인 수단은 없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수많은 보조식품 혹은 비만관리 프로그램들이 비만에 관심 있어 하는 사람들에게 한줄기 희망의 빛으로 다가오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식이요법을 통한 체중조절에는 명확한 원칙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원칙을 무시한 방법들은 산후 약해져 있는 산모의 건강을 더욱 더 해치게 됩니다.
이에 산후 식이요법을 하는데 있어 중요한 원칙을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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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열량을 몸 상태에 맞춰 제한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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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지방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섭취 전 열량을 줄여야 합니다. 열량이란 사람에게 있어 하루에 필요로 하는 에너지 요구량인데 이 양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체적 하루 운동량 또는 연령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측정되어 집니다. 열량은 체중감량을 시작하는데 기본 토대가 되며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는 하루 필요한 열량보다 어느 정도 적게 섭취해야 합니다.
그러나 과다한 열량섭취 제한은 어지러움증. 무기력증, 갑자기 일어날 때 생기는 멍함 등이 나타나고 변비, 월경불순, 빈혈, 두통, 신경고민, 불안, 무감각증의 부작용을 초래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하루 1200Kcal 정도의 식이요법은 균형 있는 영양소와 에너지를 공급하므로 대부분의 사람에게서 체중감소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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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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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은 식품의 3대요소로서 몸 안에서 근육이나 혈액을 만드는 중요한 에너지원입니다. 이러한 3대 영양소는 신체대사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게 되고 남은 에너지는 체 지방으로 남게 됩니다.
단백질은 금식이나 열량을 적게 섭취하게 되면 체내 요구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는 적절한 혈당량 유지와 열량 생산에 단백질이 이용되기 때문에 일일 최소 65-72g의 단백질이 필요 합니다. 또한 열량이 낮은 식이요법을 하게 되면 다른 필수 영양소인 칼륨, 마그네슘, 같은 전해질 및 무기질, 비타민이 부족하기 쉽기 때문에 이상의 보충도 필요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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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비와 소비자와의 친숙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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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식이요법과 비만 치료에는 많은 비용이 소모될 수 있다. 그러나 식이요법에 드는 비용과 효과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없다고 하므로 비싼 건강 식품 등의 구입에 주의를 요한다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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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건강상의 문제가 있는 사람에 대한 적용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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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적으로 감시를 받지 않는 건강 프로그램이나 비만 치료들을 건강에 이상이 있는 사람에게 그래도 적용되었을 때 안전문제가 중요한 문제로 대두될 수 있습니다. 성장기 소아나 청소년, 임산부. 수유부. 노인 등에 있어서 이러한 문제는 심각히 고려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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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장기간 감량된 체중을 유지하는 효과에 대한 의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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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장기간 감량된 체중을 유지하지 하기 위해서 알려진 처방들은 비교적 비슷한 공통점이 있는데 이는 열량섭취는 다소 적어야 하고 신체 활동량은 높여야 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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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연구에서는 체중 감소 후 빠른 체중증가는 식이요법을 시행한 거의 대부분 사람에게서 예외 없이 발생 합니다. 이러한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에 대한 강조와 식이의 점진적인 변화 및 경우에 따라서는 공동의 그룹을 형성하여 비만을 계속 치료하는 환경 치료들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전통적인 산후조리법을 철저히 배제하는 신개념의 식이요법은 정말로 중요합니다.
필수 영양소들이 섭취될 수 있는 상황과 적절한 단백질의 섭취는 정말로 중요한 한 축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다시 강조할 점은 점진적인 식이요법의 감량입니다. 또한 이런 감량된 식이요법은 적절한 피드백을 통해서 비교적 장기간 유지해야 할 것 입니다.
산전의 과다한 영양섭취는 절대 금물입니다. 산후에도 과식, 폭식, 야식 그리고 군것질의 습관은 철저히 배제되어야 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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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림코리아 지방흡입 네트워크 베르나르여성의원 박태선 원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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