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은 건강 마라톤을 좋아해!  [슬림코리아]

웰빙의 문화는 그저 한 때의 흐름이 아닌 필수인 시대에 우리 현대인들은 살고 있다. 날씬해 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삶 역시 빼 놓을수 없는 화제 거리다. 비만클리닉에 오시는 환자분들의 유형을 면면히 살펴보면, 고도비만, 산후비만, 복부비만 과 같은 체중관리가 우선인 부류와 'S 라인'을 위한 체형교정이나 체형관리를 우선으로 하는 부류로 나눌수 있다.

비만클리닉의 환자분들 대부분은 내장 비만을 가지고 있고, 몸무게에 비해 체지방이 월등히 높으며, 단백질이나 무기질등이 부족한 영양식사를 하고 있다.
올바른 비만 관리를 위해서는 평소 체지방을 감소시킬 수 있는 식생활과 요요현상을 막을 수 있는 생활습관을 들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잦은 다이어트로 대사량이 감소되었거나, 신체적 이상이 감지된다면 의사와의 상담을 거친 후 정확한 진단과 객관적인 교정방법을 찾는 것이 우선 일 것이다.

행동 수정요법을 통해서 생활습관 전반에 걸친 비만의 원인을 치료하게 되고, 환자 각각에 맞게 생활패턴을 지적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개별화되고 구체적인 행동을 요구받게 된다. 이를 통해 무리하지 않고 비만의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을 개선하며 요요현상도 예방할 수 있다.

"비만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과 진단을 통해 자신의 생활패턴에 맞는 실행계획을 세우는 것이 비만 예방과 치료의 첫걸음"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행동수정요법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고객과 치료진의 지속적인 관계와 신뢰도 기본적으로 갖춰져야 할 덕목이다. 여기에서 분명한 사실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불균형한 체형, 잘못된 식생황과 운동부족으로 국소부위 체지방이 쌓인 경우에는 식이조절과 운동만으로는 원하는 체형을 만들 수 없다는 점이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우선적으로 자신의 생활습관에 대해서 충분히 인지하고 있어야 하겠고, 또 개별화된 다양한 비만치료 프로그램과 효과적인 관리로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는 비만전문 병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 하겠다.  이를 통해 개인별 체질과 식단, 생활 습관 등을 분석하는 등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 받을수 있고, 고객들의 비만극복에 있어 큰 도움을 받을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의 비만치료법에는 수술적 개념과 시술, 즉 비수술적 개념으로 나눌수 있다. 수술적 방법에는 지방흡입술과 베리아트릭 수술이라고 해서 위를 줄이는 수술 등을 들수 있겠고, 비수술적 방법에는 HPL지방용해술, 메조테라피, 카복시테라피, 고주파요법, 엔더몰로지 등을 들수 있겠다.

고객 상태에 따라 식욕을 감소시키거나 대사량을 늘려주는 약 처방이 따르기도 한다.   고객들의 선호도와 비만 유형에 따라 세분화된 관리 체계를 받는 것 역시 중요하다. 비만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새로운 시술법 개발 및 비만치료에 대한 정보 공유 등을 효율적으로 하고 있는 비만 전문 슬림코리아 지방흡입 네트워크를 찾는 것 역시 중요하다 하겠다.

필자가 비만 클리닉을 찾는 고객들에게 꼭 전달 해주고 싶은 내용이 있다.

첫째, 절식이나 단식은 손쉬운 다이어트 방법이지만,  살빠지는 체질이 아닌 요요체질을 만들수 있다는 점.

둘째, 무리한 음식 조절은 영양불균형을 초래해 결국 건강까지 해칠수 있다는 점.

셋째, 다이어트의 목적은 단순한 체중 감량이 아닌 체지방 감소에 있다는 점.

넷째, 다이어트의 성공여부는 얼마나 살을 많이 뺐느냐가 아니라, 뺀 살을 어떻게 유지하는가에 달려있다는 점.

 즉, 단기간에 다이어트 효과를 보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과 생활습관, 운동, 식이요법 등을 꾸준히 실천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다 보면 비만에서 자연스럽게 벗어날 수 있다. 마라톤과 같은 장기적인 계획이 아닌 단거리 달리기로 비만치료를 하겠다는 성급한 욕심을 부리다 보면, 강박관념에 시달리게 되고,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우울증에 걸릴수도 있다. 이런 것들은 주변에서 언론이나, 인터넷을 통해 가끔 듣게 되는 사례이다.

고리타분하지만 그래도 고객들이 꼭 기억해야만 하는 절대 진실을 다시금 언급하고자 한다. 비만치료는 건전해야되고, 건강해야 되며, 안전해야 한다. 단거리 달리기가 아닌 마라톤과 같이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며, 생활습관 전반에 걸친 행동수정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