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19 12:42
많은 사람들이 이쁜이수술(예쁜이수술), 소음순성형, 질성형 등 여성 회음성형을 성적 만족감을 높이는 수술로만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회음성형 전문가들은 “여성성형은 단순히 성적만족감 혹은 남편의 바람기를 잡겠다는 차원이 아니라, 여성 스스로의 건강과 자신감 회복을 위해 선택되어야 한다.” 고 조언한다.
건강한 여성의 질은 신축성이 좋은 근육조직과 점막으로 되어 있으며 길이는 대강 10~15cm 정도다. 그런데 임신 10개월쯤 되면 질 길이가 3~7cm로 짧아지면서 가로로 길게 늘어져 출산을 준비하게 되고, 분만 시에는 질벽에 있던 주름이 늘어나면서 태아가 통과할 수 있도록 한다.
즉, 임신과 출산 과정을 거치면서 질의 직경 자체가 넓어지는데다 질벽의 주름도 펴진다는 얘기다.
물론 출산 후 6개월 정도 지나면 어느 정도 상태가 회복되긴 하지만, 보통 출산 전보다 질의 직경은 커진다. 가령 제왕절개를 통해 아이를 낳았다 하더라도 수개월 동안 골반 안쪽에서 태아를 떠받들고 있었기 때문에 골반근육들이 현저하게 약해져 있는 경우가 많아 질의 수축력이 약해진다.
이미 출산을 모두 마치고 더 이상의 출산계획이 없는 기혼여성이라면 성감을 증대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기관인, 질을 감싸고 있는 근육과 근막을 견고하게 고정시켜 재건해주는 레이저를 이용한 ‘질성형수술’ 즉, 질축소수술을 통해 새로운 부부관계의 행복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질축소술을 통하여 출산 후에 나타날 수 있는 요실금 증상까지도 일부 개선시킬 수 있다.
더욱 간단해지고 효과 좋은 레이저를 이용한 여성 ‘소음순 성형수술’
소음순은 사람에 따라 선천적으로 그 크기와 착색의 정도가 다르며, 잦은 성관계나 사고, 타박상 질염, 임신과 출산 등으로 인해 더욱 늘어나고 착색되며 탄력을 흔히 잃게 된다.
회음성형 전문가들은 “소음순이 많이 늘어나면 외음부가 항상 축축하거나 가려울 수 있고 분비물이 생겨 불쾌감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위생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성관계 시에도 위축감이 들어 부부간의 잠자리를 꺼리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고 한다.
그리고 늘어진 소음순 모양 때문에 “부부관계 시 통증을 유발하거나, 성적 만족감을 느끼는데 지장을 주는 등 성적 트러블을 겪게 되는데, 이런 경우 소음순 성형수술을 받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고 전한다.
레이저 소음순 성형수술은 1시간이면 가능할 정도로 간단하며 수술 후 통증도 크지 않다. 그러나 수술결과는 차이가 심하므로 소음순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 또는 소음순수술 잘 하는 곳에 직접 찾아가서 먼저 충분한 상담을 받아보는 게 좋다.
인간에게 있어 플라토닉 사랑(정신적 사랑)은 중요하지만, 인간이기에 에로스 사랑(육체적 사랑)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여성성형을 통해서 자신이 만족하게 되고, 상대에게도 만족을 준다면 그것 또한 사랑에 있어 모범정답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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