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피부 레이져 전문 베르나르 의원입니다.
지금은 여름 휴가철입니다. 바깥 기온이 더워지면서 피부 톤이 어두워지기도 하고, 햇살로 인한 잡티가 생겨나면서 레이저 토닝에 대해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계십니다.
그래서 오늘은 '레이저 토닝'과 관련된 많은 궁금증 들에 대해서 답변들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우선 먼저 레이저 토닝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아보고 정리해 볼 까합니다.
레이져 토닝은 레이져 빔을 피부의 표피와 진피층에 투과시켜서 레이저로 피부의 색소를 깨뜨려서 밝고 균일하게 톤업을 해 준다고 해서 '레이저 토닝' 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레이져 토닝의 특성상 미백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본인의 본질적인 피부 톤까지는 바꿀수는 없습니다.
레이져 토닝의 개념은 이미 만들어진 색소를 레이져 빔을 통해서 잘게 부셔주면, 내 몸안에 있는 피부의 대식세포가 섭취해서 청소해 주는 것으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보통 10회 정도 레이져 토닝을 받았다면, 거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술 이후에도 꾸준히 색소의 분해와 청소 작업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더불어서 색소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톤이 정리되고 밝아지는 효과를 덤으로 가져가기 때문에, 피부가 어려지고 건강해 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레이져 토닝은 어떤 분들에게 적합할까요?
피부의 미백에 관심이 있는 거의 모든 분들이 해당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백옥같이 하얀 피부에도 잔잔한 기미나 잡티가 있으면 피부가 깨끗하다는 느낌을 받기는 힘들게 됩니다. 이럴 때 레이져 토닝을 받게 되면, 색소 얼룩을 제거하고 피부 톤을 정돈하여 얼굴을 깨끗하고 균일하게 만들어 줄 수 있게 됩니다.
레이저 토닝은 몇 회까지 받아야 될까요?
보통 피부과에 가면 레이저 토닝은 '10회 이상 받아야 한다.'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장기적으로 여러 번 권유를 하는 이유는 우선 레이저토닝은 점을 빼거나 피부를 벗겨내는 박피술 과 같이 강하게 받는 시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국내에 피부 치료 관련하여 레이져들이 처음 소개되었을 때는 강하게 시술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피부에 주는 자극이 심해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났고, 회복기간도 많이 필요해서 결국은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고 안전하고, 반복적으로 가볍게 여러 번 하는 시술들만 남게 되었습니다.
또한 사람마다 다양한 피부 타입을 가지고 있어서 각자에게 적절한 레이저의 강도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같은 사람일지라도 피부가 변화하는 형태에 따라서 어떤 때는 강하게, 또 어떤 때는 약하게 레이져로 치료해 주어야 되며, 부위 별로도 레이져 조사를 많이 혹은 적게 써야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결국은 이렇게 여러 회차를 진행하면서 본인에게 맞는 강도를 찾아가게 됩니다.
따라서 3회, 7회 등 적정 횟수를 미리 확정할 수가 없으며,
치료 사이클이 10회 정도로 정해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려운 피부의 경우는 6개월 정도 레이져 토닝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레이져 토닝은 얼마 간격으로 시술 받아야 좋은지요?
사람의 피부 상태에 따라서 결정이 되겠지만 보통 레이져 토닝은 보통 1~2주정도의 간격을 두고 받게 됩니다. 좀 더 살펴보면 사람마다 피부의 재생 속도와, 회차에 맞는 레이저 강도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통일할 수는 없지만, 평균적인 피부 회복 시간을 고려했을 때,
1~2주 정도 간격을 권장해 드리고 있습니다.
레이져 토닝 후 자외선에 노출되면 기미가 더 심해 지는 지요?
사실 레이져 토닝 시술 후에 자외선에 노출되면 기미가 더 심해진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 만큼은 꼭 잘 발라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얼굴에 있는 색소는 미용적으로는 보기 싫지만, 역설적으로 피부의 보호막과 같은 역할을 해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보호막이 토닝으로 인해 사라졌으니 자외선에 더 취약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을 피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발라야 한다.' 라는 의미로도 이해할 수 있고, 더불어서 자외선 자체는 피부 노화의 주범이며, 피부를 얇게 만들고, 피부와 관련된 여러 가지 질환을 유발 시키기 때문에 꼭 발라 주어야 됩니다.
레이저 토닝의 부작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레이져 토닝은 대부분 안전하게 일상 생활을 하시면서 시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간혹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부작용으로는 레이저 시술 시에 열감이 발생하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피지선을 자극하여 트러블이 올라오기도 하는데요.
알러지 반응으로 인한 가려움, 따가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은 금세 가라앉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는데요. 시술 후에는 반드시 재생크림, 보습크림을 잘 발라주시고
간혹 가려움, 따가움, 트러블 등이 오래간다면 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라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드물게 저색소 침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피부가 회복되지 못한 상태에서 강하게 레이져를 받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술 전에 피부 상태를 꼭 체크해서 알맞은 강도의 레이져를 시술 받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레이져 토닝을 색소 질환의 예방 차원에서 미리 받아도 되나요?
사람들 마다 색소의 형태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어떤 사람의 경우, 색소가 겉으로 보이지 않지만 속에 숨어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후에 자극을 받아서 뒤늦게 올라오기도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겉으로 봤을 때 피부가 깨끗하신 분이라면 예방 차원에서 레이져 토닝을 권하지는 않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서, 가급적 햇볕을 피하도록 유도하고, 레이져 토닝보다는 피부 재생 레이저 등을 통해 피부 자체를 건강하게 만들어서 색소가 올라오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이저 토닝은 어떤 계절에 받는 게 좋아요?
각 계절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혹자는 여름은 야외 활동이 많고,
자외선도 강하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다고 이야기하고, 혹자는 겨울은 날씨가 건조하기 때문에 레이저 이후 건조함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고도 말을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면, 계절에 관계 없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색소 질환이 눈에 더 보이고, 신경 쓰일 때 받으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본인의 피부에 맞는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 의원에 내원해서 정확한 피부 진단을 받고, 어떤 색소 질환을 가지고 있는지? 거기에는 어떤 레이저가 적합한지? 제대로 파악한 후에 거기에 맞는 치료가 진행 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용인 피부 레이져 전문 베르나르 의원에서는 고객에 맞는 피부 진단을 해드리고, 맞춤형의 레이져 치료를 세심하게 해드리고 있습니다.
궁금증이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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