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약물및 식욕억제제의 효율적인 복용방법및 약물부작용 관리
*서론
현재 대한민국은 다이어트 열풍에 의해서 비만약물의 홍수를 이루고 있다.특히 식욕억제제의 남용은 심각할정도로 사회적 문제화되기까지 한다. 본 글은,실제 비만클리닉을 하는 의사입장에서, 비만약물,특히 식욕억제제의 바람직한 복용방법에 대해서,여러가지 관련 논문및 실제 처방의 경험사례를 통해서 제시하고자 한다
*비만약물에 의한 “적당한 식욕조절효과” 란?
-비만약은 “적당한 식욕조절효과”를 나타내는 “최소한” 복용을 원칙으로 하여야 한다.
-적당한 식욕조절효과란,첫째는,너무 식욕이 감퇴되어 끼니를 거르는 경우가 없어야 하며,둘째는,매끼니마다 밥1/2내지 2/3공기분량을 먹으며,셋째는,스스로 조절할수 있는 상태이다.
-만일,비만약,특히 식욕억제제를 복용하고 있을 때에,식욕이 너무 감소되어서 밥1/2공기보다 적게 먹고 싶거나 아예 식욕이 없게 된다면, 약물을 감량해야 하며, 밥2/3공기이상 또는 스스로 통제력을 넘어서는 경우에는 오히려 증량하거나 다른 메카니즘에 의한 다른 식욕억제제를 병용하는 경우도 있다
-무리한 식욕억제제의 남용,오용 또는 무리한 증량을 하게 되는 이유는,부적절한 식사습관이 교정되고 있지 않는 상태에서,식욕억제제에 의해서만 식욕을 조절하려고 하기 때문이다.따라서,무작정 약물증량은 피하도록 한다. 식욕억제제의 효과가 감소되었다고 생각되어질때는 항상 나의 식사습관을 먼저 검검해 보아야 한다.
-최소한의 복용을 할수록 약물에 대한 의존성을 예방할수 있어서 비만약에 대해서 자유로와질수 있다.
*복용횟수및 복용시기
-하루 1회 처방약이더라도,개개인의 약물에 대한 반응상태에 따라 초기부터 부작용은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하루 1회 처방약을, 2회로 분할해서 복용하는 것은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법일수 있다. 식욕억제제를 분할해서 복용하는 방법이다.
-분할복용법은, 하루권장량을 아침,점심으로 50%씩 분할처방한 경우이므로,아침식후와 점심식후(늦어도3시이전)에 복용한다. 2번째약을 저녁또는 오후늦게(3시이후) 복용하게 되면 불면증을 일으킬수있다
-하루 3회 처방약은 작용발현시간이 빠른 반면에,지속시간은 짧기 때문에,주로 식사1시간전에 복용하도록 한다. 그러나,대개 약물의존성과 습관성이 심한 약물이므로 초기부터 일차적으로 복용은 피해야 한다
-지속적으로 복용하던중에 갑자기 중단하게 되면 바로 식욕이 증가하고 체중이 증가하게 된다.따라서 단계적인 50%씩 감량후, 감량된 상태에서의 적응상태를 파악하면서 서서히 줄여가야 한다.
-‘선택적복용방법’으로 전환하도록 한다. 즉,필요할때마다 적절한 타이밍때에 복용하는 응급식욕조절방법이다. 성공적인 체중감량은 식욕과의 처절한 싸움임을 명심해야 한다
*선택적복용법
-폭식(스트레스폭식,생리직전,기타이유),이유없이 입맛이 좋아지고있는 경우,이유없이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꼭 식욕조절이 필요한 경우(명절,휴가,여행,회식)에만 한두번 또는 며칠간 단기간만 복용하는 경우이다
-복용하는 시기는,식욕조절이 필요한 때의 ‘이전식사’식후가 적당하다.예를들면 오후늦게 또는 저녁에 식욕조절이 필요하면,점심식후에 복용하도록 한다. 선택하는 식욕억제제의 종류에 따라 식전처방도 가능하다.
-선택적복용법은,갑자기 발생하는 식욕과다 또는 폭식현상에 대한 복용방법이므로, 정상체중에 있거나 저체중,또는 목표체중에 도달후 유지단계시기,또는 비만약물에 거부감을 가지는 분들에게 적용해볼수 볼수 있는 차선책이면서 합리적인 방법일수 있다.
*약물부작용관리
-가장 흔한 부작용은 수면장애,심장두근거림,손떨림,소화불량 또는 체한느낌,무기력함 또는 붕뜬느낌,두통이다.
-대개 복용후 첫날부터 나타나며, 미약한 정도라면 대개 1주일이내 자연적으로 소실되지만,심한 경우에는 해당약물을 중단후 의사와 상담하도록 한다.약물종류,횟수,용량조절이 필요하다
-부작용발생을 예방하거나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약물에 대한 민감도를 파악하면서 처방하여야 한다.따라서,처음 복용시에는 “약한 정도”의 식욕억제제를 “하루 권장량의 50%만” 복용하게 하면서 개개인의 약물에 대한 민감도를 파악한후에 증감하도록 한다.
-흔한 부작용이 없으면서,적절한 식욕조절효과가 나타나면 한번씩만 복용하거나 식욕조절효과를 더 높이거나 감량속도를 빠르게 할경우에는 증량한다.단,증량하더라도 부작용여부에 따라 다시 감량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부작용은,식욕억제제의 효과가 아니다.부작용이 없으면서 적절한 식사량을 유지하면서 스스로 조절할수 있는,최소한의 식욕억제제를 복용하는 것이 약물치료의 원칙이다.
출처:
1.‘더예쁜몸비만클리닉-비만약 제대로 먹자' http://cafe.naver.com/familydoctor1004
2.대한비만건강학회연수강좌집 2008년
3.대한비만학회연수강좌집2005,2006,2007년
4.Office Manage Obesity 2005
*서론
현재 대한민국은 다이어트 열풍에 의해서 비만약물의 홍수를 이루고 있다.특히 식욕억제제의 남용은 심각할정도로 사회적 문제화되기까지 한다. 본 글은,실제 비만클리닉을 하는 의사입장에서, 비만약물,특히 식욕억제제의 바람직한 복용방법에 대해서,여러가지 관련 논문및 실제 처방의 경험사례를 통해서 제시하고자 한다
*비만약물에 의한 “적당한 식욕조절효과” 란?
-비만약은 “적당한 식욕조절효과”를 나타내는 “최소한” 복용을 원칙으로 하여야 한다.
-적당한 식욕조절효과란,첫째는,너무 식욕이 감퇴되어 끼니를 거르는 경우가 없어야 하며,둘째는,매끼니마다 밥1/2내지 2/3공기분량을 먹으며,셋째는,스스로 조절할수 있는 상태이다.
-만일,비만약,특히 식욕억제제를 복용하고 있을 때에,식욕이 너무 감소되어서 밥1/2공기보다 적게 먹고 싶거나 아예 식욕이 없게 된다면, 약물을 감량해야 하며, 밥2/3공기이상 또는 스스로 통제력을 넘어서는 경우에는 오히려 증량하거나 다른 메카니즘에 의한 다른 식욕억제제를 병용하는 경우도 있다
-무리한 식욕억제제의 남용,오용 또는 무리한 증량을 하게 되는 이유는,부적절한 식사습관이 교정되고 있지 않는 상태에서,식욕억제제에 의해서만 식욕을 조절하려고 하기 때문이다.따라서,무작정 약물증량은 피하도록 한다. 식욕억제제의 효과가 감소되었다고 생각되어질때는 항상 나의 식사습관을 먼저 검검해 보아야 한다.
-최소한의 복용을 할수록 약물에 대한 의존성을 예방할수 있어서 비만약에 대해서 자유로와질수 있다.
*복용횟수및 복용시기
-하루 1회 처방약이더라도,개개인의 약물에 대한 반응상태에 따라 초기부터 부작용은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하루 1회 처방약을, 2회로 분할해서 복용하는 것은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법일수 있다. 식욕억제제를 분할해서 복용하는 방법이다.
-분할복용법은, 하루권장량을 아침,점심으로 50%씩 분할처방한 경우이므로,아침식후와 점심식후(늦어도3시이전)에 복용한다. 2번째약을 저녁또는 오후늦게(3시이후) 복용하게 되면 불면증을 일으킬수있다
-하루 3회 처방약은 작용발현시간이 빠른 반면에,지속시간은 짧기 때문에,주로 식사1시간전에 복용하도록 한다. 그러나,대개 약물의존성과 습관성이 심한 약물이므로 초기부터 일차적으로 복용은 피해야 한다
-지속적으로 복용하던중에 갑자기 중단하게 되면 바로 식욕이 증가하고 체중이 증가하게 된다.따라서 단계적인 50%씩 감량후, 감량된 상태에서의 적응상태를 파악하면서 서서히 줄여가야 한다.
-‘선택적복용방법’으로 전환하도록 한다. 즉,필요할때마다 적절한 타이밍때에 복용하는 응급식욕조절방법이다. 성공적인 체중감량은 식욕과의 처절한 싸움임을 명심해야 한다
*선택적복용법
-폭식(스트레스폭식,생리직전,기타이유),이유없이 입맛이 좋아지고있는 경우,이유없이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꼭 식욕조절이 필요한 경우(명절,휴가,여행,회식)에만 한두번 또는 며칠간 단기간만 복용하는 경우이다
-복용하는 시기는,식욕조절이 필요한 때의 ‘이전식사’식후가 적당하다.예를들면 오후늦게 또는 저녁에 식욕조절이 필요하면,점심식후에 복용하도록 한다. 선택하는 식욕억제제의 종류에 따라 식전처방도 가능하다.
-선택적복용법은,갑자기 발생하는 식욕과다 또는 폭식현상에 대한 복용방법이므로, 정상체중에 있거나 저체중,또는 목표체중에 도달후 유지단계시기,또는 비만약물에 거부감을 가지는 분들에게 적용해볼수 볼수 있는 차선책이면서 합리적인 방법일수 있다.
*약물부작용관리
-가장 흔한 부작용은 수면장애,심장두근거림,손떨림,소화불량 또는 체한느낌,무기력함 또는 붕뜬느낌,두통이다.
-대개 복용후 첫날부터 나타나며, 미약한 정도라면 대개 1주일이내 자연적으로 소실되지만,심한 경우에는 해당약물을 중단후 의사와 상담하도록 한다.약물종류,횟수,용량조절이 필요하다
-부작용발생을 예방하거나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약물에 대한 민감도를 파악하면서 처방하여야 한다.따라서,처음 복용시에는 “약한 정도”의 식욕억제제를 “하루 권장량의 50%만” 복용하게 하면서 개개인의 약물에 대한 민감도를 파악한후에 증감하도록 한다.
-흔한 부작용이 없으면서,적절한 식욕조절효과가 나타나면 한번씩만 복용하거나 식욕조절효과를 더 높이거나 감량속도를 빠르게 할경우에는 증량한다.단,증량하더라도 부작용여부에 따라 다시 감량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부작용은,식욕억제제의 효과가 아니다.부작용이 없으면서 적절한 식사량을 유지하면서 스스로 조절할수 있는,최소한의 식욕억제제를 복용하는 것이 약물치료의 원칙이다.
출처:
1.‘더예쁜몸비만클리닉-비만약 제대로 먹자' http://cafe.naver.com/familydoctor1004
2.대한비만건강학회연수강좌집 2008년
3.대한비만학회연수강좌집2005,2006,2007년
4.Office Manage Obesity 2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