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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욕 전쟁에서 이기는 법

 

식욕과 식탐은 다를까?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는 모두 공공의 적이다. 특히 다이어트를 결심하면 평소보다 더욱 솟구치는 식욕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식욕과 식탐은 바로 과식과 폭식으로 이어져 다이어트를 실패로 이끌기 때문이다. 우리는 왜 음식 앞에서 약한 것일까? 또 식욕을 억제하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Part 1. 절제할 수 없는 식욕, 호르몬 이상인지 확인하자!


절제할 수 없거나 끊임없이 반복되는 폭식과 과식은 이미 자신의 의지력의 문제가 아니다. 자기 의지대로 할 수 없음에 대한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한 호르몬 분비 이상 등이 원인이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이 호르몬 이상은 아닌지 확인해봐야 한다.

우리 몸은 배가 고플 때 음식물이 들어오게 만드는 호르몬과 음식을 먹기 시작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시상하부에 포만감을 전달하는 호르몬이 있다. 그렐린(ghrelin)은 배고픔을 알려 밥을 먹게 하고, 렙틴(Leptin)은 배부름을 알려 밥을 그만 먹게 하는 호르몬으로 두 호르몬 모두 식욕과 관련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즉 밥을 먹은 후 단시간 내에 음식 억제 조절이 안되는 경우, 렙틴 호르몬이 시상하부에 포만감을 전달하여야 하는데 이상이 생겨 계속적인 음식물 섭취를 불러들인다는 것이다.


Part 2. 식욕을 억제하는 모든 환경을 만들어라!


첫째, 자신이 먹을 만큼의 목표를 세워 덜어 먹는 습관을 들인다. 자신이 먹을 만큼의 목표를 세우고 자신의 그릇으로 목표한 양만큼 덜어내어 먹는 것이다. 목표량을 먹었을 경우는 바로 식사 장소에서 벗어나 다른 활동에 집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둘째, 천천히 오래 씹어 먹는 식습관을 들인다.

포만감을 빨리 느낄 수 있는 방법은 천천히 씹어먹는 것이다. 또한 천천히 오래 씹어 먹는 식습관은 소화흡수도 높여 소화기 질환 예방에도 좋다.

셋째, 작은 그릇에 작은 크기로 음식을 썰어 먹는다

이는 같은 양일지 몰라도 보여지기에 포만감을 높이는 방법이다. 작은 크기로 썰어 먹으면 많은 양을 먹은 것처럼 포만감이 높아진다.

식욕 억제는 자기 의지 박약의 문제와는 다르다. 즉, 과도한 식욕 억제는 그 음식에 대한 욕구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 더욱 심각한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식욕 억제에 대한 호르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비만에 대한 두려움, 강박관념을 벗어 버리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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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 식욕 전쟁에서 이기는 법 !!! 관리자 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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