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증없는 수술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분만을 하더라도 감염의 위험성은 2.6% 정도 됩니다.
제왕절개시 봉합창의  상처 감염은 3-15%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의사는 이러한 합병증을 알고  그러한수술의 합병증의 위험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합니다만...,



지방흡입에서도 물론 합병증은 있습니다.

혼합 합병증 흔치않은 합병증 드문 합병증

절개구의 작은 흉터

국소적인 부종(회음부, 하지부종)
일시적인 홍반, 발적
일시적인 이상감각, 감각저하
약간의 피부 불균일함
마취용액과 혈액 배액
수술 후 약간의 통증과 불편
피부늘어짐

켈로이드 혹은 흉터 증식
작은 혈종, 장액종
지속적인 부종(>6개월)
지속적인 홍반(>6개월)
지속적인 이상감각(>4개월)
심각한 불균일과 비대칭
지속적 배액(>7일)
지속적 통증(>3개월)
수술 후 피곤함(2~3주)
비감염성 피부 홍반
경미한 감염증
지속적 저색소증 혹은 색소침착증
경미한 약물 부작용
실신(vasovagal)


큰 혈종 혹은 장액종
많은 출혈
피부 화상, 괴사
약물 용량이나 다른 약물 병용에 의한
리도케인 독성
세균에 의한 감염, 괴사성 근막염, 독성
쇼크 증후균
대량 지방흡입에의한 저용량성 쇼크
폐부종
정맥혈전증, 폐색전증
지방 색전증

 


위 표의 합병증을 크게 나눈다면,  생명과 직결되는 합병증과,  미용적인 합병증으로 분류 할수 있습니다.




위의 표는 지방흡입의 안전성에 관한 논문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성형외과 의사들이 주로 사용하는 superwet 방식의 사망율은 약 1: 5,000 정도 이고, 투메슨트 방식으로 하는 보고에는 사망율이 보고 되지 않았습니다.

주로 전신마취나 정맥마취를 사용하는 그룹에서는, (Grazer FM, de Jong RH. Fatal outcomes from liposuction: census survey of cosmetic surgeons.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105:436-446, 2000.)
1994년에서 1998까지  475,000명의 지방흡입에서 95명의 사망이 있었다고 보고하였고,


투메슨트 지방흡입을 하는 그룹에서는,(Housman TS, Lawrence N, Mellen BG, George MN, Filippo JS, Cerveny KA, DeMarco M, Feldman SR, Fleischer AB. The safety of liposuction: results of a national survey. Dermatol Surg. 2002 Nov;28(11):971-8. ) 1994년에서 2000 까지 65,000건의 지방흡입에서 사망이 없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위표에서 성형외과 학회에서 보고한 사망의 원인 분석을 보면, 가장 많은 원인이 정맥혈전증임을 알수가 있습니다.




또한 정맥혈전증의 원인은 장기간의 전신마취나 정맥마취, 과도한 수술과 이로인한 조직의 손상으로 기인함을 알 수 있습니다.그리고 전신마취나 정맥마취시 사망율을 증가시키는 이유는
 
 
 - 한꺼번에 여러 수술을 하는 경우(Multiple surgery)
 - 장기간의 수술시간(Prolonged surgery time)
 - 한번에 과도한 지방흡입(Removal excessive amount of fat during single session)
 - 정맥수액의 과다(Iv fluid overload)
 - 전신마취와 함께 사용한 리도케인의 용량과다(toxic dose)

등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지방흡입시 전신마취를 사용하지 않고 투메슨트 지방흡입을 사용하여, 적절한 안전 가이드 라인을 지킨다면, 안전한 시술이다 라고 말씀드릴수 있을 것입니다.


미용상의 합병증중 가장 많은 것은  멍, 부종, 그리고 피부표면의 울퉁불퉁함이라 할것입니다.
멍이나 부종은 수술후 관리에 따라 좌우되는 경향이 있으나, 대부분 잘 치유되므로 걱정스러운 일은 아닙니다.



피부표면이 불규칙한 것은 요즈음에는 마이크로 카눌라라고 해서 작고 가는 관을 사용하여 꼼꼼하게 수술하면, 대부분 피할수 있습니다.  또한  2차수술로 어느정도 교정이 가능합니다.



지방흡입시에 감염은  함께 사용하는 국소마취제인 리도케인의 항박테리아 성질 때문에 잘 발생하지 않습니다. 대개 0.5% 이하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 슬림코리아 지방흡입 네트워크 부천점  원장 정원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