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약을 복용할때 다시금 아래 내용을 명심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첫째, 식욕억제제를 먹는데도,식욕효과가 떨어진 것 같다고 느껴진다면,제일 먼저,,내 식사습관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즉,굶고 있는지(-->이런 경우라면, 굶은 원인이 무엇인지, 굶지 않도록 조정하여야 하고 ),살뺄려고, 너무 적은 식사량을 하고 있는지 (-->적절한 저열량으로 늘려줘야 합니다.),식사와 식사시간간격이 너무 불규칙하거나 길어진 경우 (->의지적으로 챙겨서 드시거나, 양적인 분할로 분산해서 끼니를 늘려서 적절하게 드시면 됩니다)
둘째,그다음에 필요한 점검은, 해결되지 않는 심리적인 스트레스와 기분장애(불안,우울..),기분변동이 심한지.. 한번쯤은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비만약뿐만 아니라, 술,담배,기타 약물이나 다른 것들(!)에 중독되는경향이 있습니다.
셋째,체중감량모양은,일사천리의 내리막길이 아닙니다. 내려가는 계단같습니다. 중간중간 평탄한 지점이 있는 계단이죠.그 정체기는 복합적인 원인 때문에 생긴 것이므로 ,원인파악과 개선을 해야 합니다.이때가 바로 비만클리닉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내스스로는 잘 모릅니다. 이처럼,,중간중간에 있을 정체기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면,,체중이 빠지다가 정체되는 것을 견디지 못해서,,무리하게 다이어트하거나 비만약에 더욱 의존할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드릴 말씀은,, 약은,, 우선이 아니고, 차선이며,,내스스로 해보겠다는 의지가 최우선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보조할려고 약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내몸과 정신을 망가뜨리는 다이어트는 안하느니 못합니다.
바르게 알아야 바르게 실천할수 있으므로, 많이 잘 배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