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메뉴 건너뛰기

나만의뷰티팁
조회 수 138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피부관리 ‘333 원칙’ 지켜보세요… 세안후 3분내 보습·목욕은 주 3회 이내·실내온도 3도 낮추기 
 

추위로 난방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피부건조증으로 인한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밀폐된 공간과 과도한 난방이 피부의 수분 함량을 떨어트렸기 때문이다.

대한피부과의사회(회장 한승경)는 20일 “과도한 난방으로 인해 습도가 낮아지거나, 너무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는 등 일상생활 속 잘못된 습관들이 피부건조증 및 노화를 촉진시키고 있다”며

 

“겨울철에는 ①세안 후 3분 이내 보습 ②목욕은 주 3회 이내로 제한 ③생활온도 3도 낮추기 등 속칭 333원칙을 준수하는 생활이 좋다”고 당부했다.

피부에 수분이 남아 있는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세안 후 3분이 넘어가면 피부의 수분 함량이 30% 이하로 떨어지게 된다.

흔히 세안 후 피부가 땅기는 느낌이 들거나 군데군데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 까칠해 보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렇게 피부 수분율이 30% 이하로 떨어진 상태에서는 아무리 보습제를 많이 발라주어도 효과를 보기 어렵다.

잦은 목욕도 피부를 거칠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목욕은 2∼3일에 한번 꼴로 가볍게 하는 게 적당하다.

겨울철의 잦은 목욕은 피부를 보호하는 각질층 탈락을 촉진하기 때문. 목욕할 때 물의 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높은 38∼40도가 적당하다. 목욕 후에는 피부에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오일이나 보습제를 발라 각질층의 수분을 잡아주도록 한다. 때밀이와 같이 피부에 자극을 주는 행위도 피해야 한다.

한편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는 18∼20도, 습도는 적어도 40∼50%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과도한 난방은 주위 수분을 감소시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노화를 촉진하게 된다. 따라서 춥다고 난방 온도를 무작정 올리기보다는 내복이나 무릎담요로 체감온도를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서울 신사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추운 겨울에 집안 또는 사무실에서 따뜻한 공기 속에 오래 있으면 밖의 차가운 공기에 노출되는 것보다 피부가 더 손상된다는 보고가 있다”며 “차 안에서도 히터는 5분 정도만 틀어놓았다가 곧바로 끄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87 깨끗한 피부를 방해하는 중년의 복병, 기미!!! 13 박태선 2185
86 피부과 시술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12 베르나르 2414
85 엣지의 뜻 ? 베르나르 2665
84 여드름은 치료를 해도 재발하니까 치료할 필요가 없을까? 박태선 1532
83 복부 지방흡입시 세부 부위별 고려사항 2 박태선 1338
82 허벅지 지방흡입과 힙업 !!! 2 박태선 1516
81 턱살 지방흡입 박태선 2504
80 내 얼굴의 잡티는 어떻게 하지? 2 박태선 1630
79 보톡스로 자연스럽게 주름 없애기 file 박태선 1890
78 피부의 실과 바늘! 여드름과 여드름흉터의 해결방법 1 file 박태선 1985
» 피부관리 '333 원칙' 지켜보세요. 박태선 1382
76 입맛 없어지는 봄철, 군살은 왜 꿈쩍도 안 할까? file 박태선 2134
75 넘쳐나는 식욕, 원천 봉쇄하는 법!!! 박태선 2187
74 체중이 감소하는 지방흡입 박태선 2022
73 점 관상 (얼굴의 잡티 점도 가려가면서 제거하자) 2 관리자 14676
72 다크서클 없애는 7가지 방법 관리자 2201
71 다이어트에 관한 오해와 진실 file 관리자 2632
70 샅습진 근본적인 해결책은??? 박태선 2047
69 썬크림 선택과 사용법 관리자 1422
68 피부 미백을 위한 생활 습관 6가지 관리자 174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