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많이 오고 무기력증이 생기면서 입맛까지 떨어지는 나른한 봄이다. 쑥, 달래, 냉이, 두릅, 봄동 등과 같은 봄나물이 밥상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지만 떨어지는 기운과 사라지는 입맛을 찾아주기엔 2% 부족하다.

이러한 나른함 때문에 괴로운 이들도 있지만,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이들은 때마침 찾아온 식욕저하가 반갑기만 하다. 시도 때도 없이 간식을 찾던 겨울과는 달리, 입맛이 없어지기 때문에 다이어트가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 입맛 없어졌다고, 봄나물만 먹는다고 군살까지 빠지진 않아

하지만, 실상은 이러한 기대와 조금 다르다. 먹는 양을 줄여도 얼굴이 수척해지는 정도에서 끝날 뿐, 없어지길 기대하는 군살은 꿈쩍도 않는다. 게다가, 이렇게 조금씩 먹다가 어쩌다 한번 과식이라도 하는 날이면, 체중계 눈금은 상상보다 훨씬 늘어나 있어 절망에 빠지게 되기 쉽다.

전문가들은 이렇게 먹는 양만 조절하는 다이어트는 큰 효과를 보기 힘들 뿐 아니라, 오히려 요요현상을 가져오기 쉽다고 말한다. 게다가 많은 이들이 고민하는 부위인 복부, 허벅지, 팔뚝 등의 군살은 대부분 지방층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식이요법만으로는 지방을 충분히 연소시키는 데에 무리가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식이요법도 별 소용이 없는 전신비만 및 부분비만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지방흡입’의 도움을 받고 있다. 지방흡입이라고 하면 다소 부담스러워 하는 이들이 많을 텐데, 지방흡입도 발전을 통해 진화를 거듭하여 만족도와 안전성을 높이고 있어 점차 대중화된 시술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여러 가지 지방흡입술 가운데서도 슬림코리아 지방흡입 네트워크의 ‘투닥지방흡입(Two Doctor Liposuction)’이 그 독특한 방식과 높은 만족도 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지방흡입, 의사 1명이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세요!

보통 지방흡입은 의사 1명이 1명의 환자를 집도하게 된다. 하지만, 여기서 이야기 하는 투닥지방흡입은 이 고정관념을 깨고, 2명의 의사가 1명의 환자를 집도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2명의 의사가 함께함으로써 어떤 점이 더 좋아지는 것일까?

슬림코리아 지방흡입 네트워크 베르나르여성의원 박태선 원장은 “투닥지방흡입의 가장 큰 장점은 시술시간이 단축되었다는 것이다. 두 명의 의사가 함께하면서 시술시간이 절반정도로 줄어드는데, 이로써 환자입장에서는 마취부작용이나 시술에 대한 부담이 적어지는 것이고, 의사입장에서도 체력이나 집중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시술의 마무리와 완성도를 더 높일 수 있게 되는 장점이 있다.”라고 전한다.

또한 이렇게 시술시간이 크게 단축되기 때문에 부분비만은 물론, 많은 양의 지방을 흡입해야 하는 고도비만의 경우도 피부가 울퉁불퉁해지거나, 양다리나 팔이 불균형하게 되는 일이 거의 없이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계절을 잊은 군살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면, 보다 간편하고 만족도 높은 투닥지방흡입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해 보는 것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