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피부관리법

겨울은 추위와 건조한 계절입니다.
추위로부터 노출을 피하고 피부의 수분을 유지 하는것이 가장 효과적인 관리법입니다.

1. 잦은 목욕과 비누칠을 피해야 하고 특히 중년 남성들은 피로회복을 위해 매일 뜨거운 온탕목욕이나 사우나를 즐기는 사람이 많은데
피부보호막을 손상시켜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노화를 촉진하는 지름길입니다.

목욕은 주 2~3회로 샤워가 적당하고 거친 때밀이 수건으로 박박 문지는것은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목욕후에는 기름기가 있는 로션이나 오일을 몸에 바르고 손발이 갈라지는 증상에는 연고나 영양크림을 발라주고, 주위환경의 습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며 가습기를 틀거나 자기 전에 빨래를 방에 널고 과도한 난방을 하지 않는 것도 한 방법이다.

스키,등산등 외부에 오래 나가 있을 때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준비하여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합니다.
얼굴이 화끈거리고 피부색이 검어지기 쉬운데, 운동전 위밍업은 필수이고 피로할 정도로 장기간 바깥에서 운동하는 것을 피하는것이 좋다.
손발이 젖은 상태로 있지 않도록 하고 신발을 정기적으로 벗고 맛사지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따뜻한 난롯가에 장시간 앉아 있거나 신경통을 이유로 특정 부위에 전기팩을 대고 있는 경우 적갈색 병변이 나타나기 쉽고, 이것이 만성화 되면 피부암이 되기도 합니다.

추운 겨울은 다른 계절과 달리 옷을 피부에 밀착되게 많이 껴입기 때문에 옷감에 의한 자극으로 가려움증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보푸라기가 많이 생기는 옷은 몇 번씩 빨아 입어야 합니다.
이런 요령을 잘 지키면 겨울철 피부관리는 절반은 성공한 셈이고 균형잡힌 영양섭취와 충분한 수면을 병행 한다면 겨울철 피부관리는 성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