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이 심한 경우에는 두 손가락으로 살을 집어 보았을 때 집힌 부위가 귤 껍질처럼 울퉁불퉁하게 나타납니다. 이것을 셀룰라이트 현상이라고 하는데, 운동을 하거나 마사지를 해도 없어지기 어려운 신체의 조직학적인 변화이기에 눈에 자주 밟히곤 하지요.

셀룰라이트의 원인인자에 대해서는 다양한 가설이 있는데, 가장 인정되는 가설은 간질(interstitial space)에서 발생한 부종에 의해 생긴다는 것입니다. 부종은 물리적이든 혹은 호르몬에 의하든 정맥압이 증가하면서 발생합니다. 임신 시에 무거운 자궁에 의하거나 지속적인 압력으로 복부 주위의 혈관을 누르거나, 운동부족, 흡연, 스트레스 상황에서 에스트로겐이 증가하는 것도 셀룰라이트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매우 심한 셀룰라이트가 있는 경우는 중층과 심층의 지방을 먼저 제거한 후에 표층부 지방성형과 섬유유착의 파괴를 동시에 하면서 표층부의 피부를 고르게 하기 위해서 지방 주입을 함께 하기도 합니다. 이로써 피부의 고르지 못한 면의 40~50% 정도의 향상이 있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표층부에 지방을 주입한 이유는 지방 주입을 깊게 하더라도 이 부위는 쉽게 해결되지 않고 오히려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시술자의 경험과 정성이 좀 더 낳은 좋은 결과를 보장 한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지방흡입을 이용한 얼굴, 몸 윤곽성형술, 미용성형외과학

[슬림코리아 지방흡입 네트워크 천안점 에스더 아름다운여성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