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렇듯 유행은 돌고 돌아  70년대의 나팔바지와 90년대의 통바지를 거쳐  2007년 패션 스타일에서 가장 두드러진 트랜드었던   쫙 쪼이는 스키니가 가고  2008년 패션가의 화두는 "와이드 팬츠에 토 오픈 하이힐" 인 것 같다.

올해  봄.여름 유명 패션브랜드은 2008  패션가에 출시예정인 아이템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다양한 매치와 체형커버가 가능한 '와이드 팬츠' 라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

유명 패션브랜드들은 2008 S/S 컬렉션에서 다양한 프린트와 소재감이 돋보이는 루즈한 실루엣의 와이드 핏 팬츠를 선보였고, 청바지 브랜드 지스타로우와 캘빈클라인진도 올 봄 핫 아이템으로 와이드 팬츠를 내놓았다 한다.그동안 스키니가 좀 부담스러웠던 여성들에겐 올해는 다소 여유를 가져도 될 듯 싶다.

와이드 팬츠는 허벅지부터 여유있는 폭으로 다리 라인을 드러내지 않고 넓은 바짓단 아래에 하이힐를 숨겨, 보다 날씬하고 길어보이는 라인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올 봄에도 여성들의 발에는 한 발 앞서 여름이 찾아와 앞코 부분이나 옆이 트인 '오픈' 스타일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토 오픈 하이힐'은 올 봄 유행할 와이드 팬츠와 최상의 매치일 것이다.

[세계일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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