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메뉴 건너뛰기

나만의뷰티팁
조회 수 7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두드러기 (urticaria) 란?

 

 

 

 

 

정의 :

신체의 알레르기 반응의 결과로

피부가 붉거나 흰색으로 부풀어 오르고 심한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피부질환 입니다.

기간에 따라 6주 이내에 증상이 호전되는 급성 두드러기와 6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두드러기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증상

• 심한 가려움증

• 입술과 목의 고통스러운 붓기

• 적색 또는 피부색 의 부푼 자국

• 염증

 

급격하게 피부가 부어 오르면서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고, 피부의 증상이 3~4시간 이내에 사라졌다가 다시 다른 자리에 생깁니다.

대개의 경우 각각의 피부의 변화는 12~24시간 이내에 사라지지만, 두드러기 혈관염이나 구진 두드러기 등은 하루 이상 지속되기도 합니다.

몸 속 체온이 상승하거나 하강했을 때 나타나는 콜린성 두드러기는 전형적인 두드러기보다 훨씬 작은 수 mm의 크기로 생기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원인

대부분의 경우 두드러기는 그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성 두드러기의 50%, 만성 두드러기의 70%에서는 두드러기의 원인을 찾을 수 없으며, 전체 두드러기 환자의 일부에서만 원인을 밝힐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발생하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정서적 스트레스

• 특정 약물

• 감염

• 햇빛

• 견과류 알레르기 등의 식품

• 먼지

• 패브릭 질감

• 특정 금속

 

 

 

 

진단

진단은 임상 증상, 병력 및 신체 검사를 기반으로 수행됩니다.

 

 

 

 

 

치료

두드러기에 대한 최선의 치료법은 유발 인자를 알아내고 식별하는 것입니다.

악화되는 원인이 규명된 경우 해당 원인을 피합니다 (약물, 음식물, 첨가제, 스트레스, 알코올, 물리적 자극 등).

그러나 만성 두드러기의 경우 특정한 악화 원인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두드러기 증상을 조절하기 위한 약제가 필수적이며, 필요할 때에만 하는 치료가 아닌, 지속적인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료에는 항히스타민 제 또는 여러가지 약물의 조합이 포함됩니다.

약물

1) 항히스타민제: 증상을 줄입니다.

2) 부신피질 호르몬제: 붓기와 가려움증을 줄입니다.

3) 히스타민 (에이치 투) 차단제: 항히스타민 제가 효과적이지 않은 경우에 사용됩니다.

4) 단일 클론 항체: 치료하기 어려운 특정 클론의 경우에 효과적입니다.

5)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 비만 세포에서 히스타민의 방출을 막는 약물.

두드러기 치료의 목표는 약물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면서 증상을 경험하지 않게 하는 것 입니다.

항히스타민제를 증량하여도 조절되지 않는 심한 두드러기에 대해서는 류코트리엔 억제제, 사이클로스포린 등의 면역억제제, IgE에 대한 단클론항체 등을 고려 합니다. 또한 두드러기가 급성으로 악화되어 빠른 증상 조절이 필요한 경우에는 1주일 이내로 단기간 부신피질호르몬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예 후

원인인자 식별이 확인되는 경우 대부분 약물 치료와 함께 단기간에 완화 될 수 있습니다

개인별 감수성에 따라서 몇 달 또는 몇 년 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가족력이 동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방

규칙적인 생활과 스트레스 관리를 철저히 하고, 식품 첨가물이나 방부제가 들어간 음식, 알코올은 회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당장의 가려움을 조절하기 위하여 지나친 물리적인 자극이나 온도 자극은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