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의 심각한 폐해를 보면서… [슬림코리아 지방흡입]
2009.03.21 11:07
청년실업의 심각한 폐해를 보면서… [슬림코리아]
불황속 청년실업이 빛은 안타까운 사연들을 접하면서…….
100만 명이 넘는 청년들이 백수 아닌 백수로 전락한지 오래이다. 청년 실업은 젊은이들이 꿈을 펴보지도 못한 채 망가진다는 점에서 사회적으로 너무 큰 손실이다. 여기 전해지는 사연들을 통해 보이는 여러 문제점들 중 비만 치료 전문가로써 너무 안타까운 내용들에 대해 그냥 보고 넘길 수 없어 한마디 조언을 할까 한다.
사연인 즉은……. 취업 준비생 이양(25)은 현재 심각한 외모 스트레스로 인해 거식증과 합병증으로 고생하고 있다. 2007년 초 간호사 시험에 합격한 이양은 8월에 있었던 병원 수시모집에 이력서를 냈다. 이 씨는 성적만 보는 1차 서류전형은 합격했지만 2차 면접에서 탈락했다. 그녀는 자신의 외모 때문에 면접에서 불이익을 당했다고 생각한다. 면접을 마치고 돌아서는 길에 들었던 병원 간호사들의 수군거림을 잊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제가 나가고 있는데 뒤에서 '저렇게 뚱뚱한 사람이 무슨 간호사를 하겠어?' 라는 말을 들었었지요."
이양은 그날부터 극단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해 하루 한 끼만 먹고 3-4 시간씩 을 하고, 설사약을 먹었다. 살은 많이 빠졌지만 생리불순, 탈모 기타 등등의 다이어트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으며, 앞으로 건강상에 얼마나 많은 폐해가 발생할지 모를 일인데도 이양은 앞으로 취업 전까지 다이어트를 포기할 수 없다라며 취업을 위해 밥을 포기한 것이다.
또 다른 사례는 김 군(27)얘기인데 그 역시 현재 심한 거식증에 걸려있다. 취업을 위한 면접에서 "걸어다니는 것이 아니라 굴러다니는 것 아니냐" 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아 이제껏 먹던 양의 반만 먹고 하루에 서너 시간씩 걷기운동을 하고 있는데 150kg이 넘는 거구에서 80Kg대로 체중감량이 되었으나, 다시 올라서는 체중을 유지하기위해 식사 후에 구토를 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정말 취업을 위한 살을 깎는 노력이 눈물겹기만 한 현실들, 이력서에 키와 몸무게 기재 요구, 다리가 못생겨서 치마를 안 입었느냐, 뚱뚱한 것은 자기 관리가 부족한 거 아니냐? 등등의 면접장에서 부지불식중에 뛰어나오는 말들이 넘치는 현실 속에 이들의 행동이 이해가 간다. 하지만 마음만 앞선 잘못된 방법으로 피폐해져 가는 몸과 마음은 누구도 되돌려 줄 수가 없기에 신중히 방법들이 고려해야 할일이다.
또한 요즘 인터넷 커뮤니티의 발달로 사소한 자신의 문제들 조차도 전문가들의 상담이나 도움을 청하는 것이 신세대의 풍속도이다. 중 3학년 여학생이 친구들과 오랜만의 야외나들이에 맞는 의상 코디까지도 물어보고 가장 예쁜 자신의 연출에 전문가나 선배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 세상인데, 이양과 김군의 경우처럼 건강에 치명적인 증상을 앓고 있으면서도 그 잘못된 자신의 마음만 앞세운 방법으로 밀고 나간다면 설사 취업에 성공을 한다 하더라도 직장을 지켜내기에 건강이 허락지 않아 무너질 가능성이 너무 높다.
위의 이야기는 우리 주변에 너무 많은 비슷한 처지에 있는 분들이 많아 일부는 현명하게 대처를 하고 있겠지만 위 두 사람처럼 아주 잘못된 길을 가는 사람도 상당수 있을 거라 생각되어 노파심에 알고 있는 얘기를 하려고 한다.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건강은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완전히 행복한 상태"라는 말과, '"비만이 단순한 심리적 문제 또는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치료해야할 질병이다" 라는 규정을 하고 있다. 이 두 가지 규정을 되새기면서, 위의 두 사람이 사회적인 연내에 정신적인 상처받고, 비정상적인 해결책으로 육체적인 질병에 빠지게 되었던 것을 , 본인의 비만에 대한 바른 인식에서부터 시작하여 바른 치료 방법을 실행하게 된다면 진정한 건강 즉 세 가지의 행복 성취가 가능해지리라 생각된다.
비만은 질병이다. 즉 괜히 무시하고, 괜히 싫어하고, 편견을 가지고 바라보는 것이 아니다. 많은 질병들의 근원이기에 미리미리 치료가 필요한 것이다. 2-3일간 약을 복용하면 쉽게 낳는 감기수준의 질병이 아니기에 전문가의 철저한 지도하에 치료해야할 어려운 질병이라는 사실을 본인이 깊게 인식해야한다. 물론 이들에게는 전문가를 찾아갈 시간과 경제적 여유가 허락되지 않을 수 있다. 그렇더라도 최소한의 시간과 최소한 비용을 들여 전문가가 권하는 안전한 방법을 지도받고 그 범위 안에서 치료해나가야 비만 치료를 하다가 더 큰 질병을 얻는 어리석음을 피할 수 있는 것이다.
모든 것이 옳은 줄은 알면서 형편상 실행이 어렵다면 최소한 다음의 생활 원칙이라도 충실히 지켜나간다면 비만 치료와 건강 지킴이 가능할거라 여겨진다.
2. 조금씩 이라도 하루 세끼 식사를 규칙적인 시간에 먹는다.
3. 단백질 보충을 한다.
4. 동네나 운동장을 돌거나 최대한 움직인다.
5. 많이 한 번에 잔뜩 먹지 마라.
6.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7. 물을 마시거나 따뜻한 차를 마신다.
8. 몸을 따뜻하게 한다.
9. 거울속의 내 몸을 관찰한다. 더불어 체중 체크를 꼭해본다.
10 . 집안 청소를 한다.
11. 꽉 끼는 옷을 입는다
12.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큰 적절한 간식을 준비해둔다
줄줄이 많은 방향제시를 해나가기 앞서 작은 것부터 실천에 옮기면서 바른 습관을 내 몸에 갖추고 스스로 자신감이 충만해지면서 진정한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얻으시길 바라고, 최종의 목표인 사회적 건강을 얻을 때 까지는 가족, 친척, 친구, 친목 모임 등에 적극 참여하면서 많은 대화가 가능해질 때까지 노력해 나가면서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사랑과 인정을 받는 것부터 성공해나가면 구직이나 직장에서의 성공도 가까워질것이다. 국가의 미래인 청년들의 건강을 진정으로 바라면서 두서없는 글을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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