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 한달 후

2009.04.03 10:16

쁘띠 조회 수:22548

허벅지와 엉덩이 시술한지 한달이 됬습니다.

 

제가 예전에 신었던 스타킹이 헐렁하게 느껴질 정도 (스타킹은 스판성이 강해서 헐렁함을 잘 못 느끼자나요?)

 

살이 빠졌습니다.

 

저의 예전의 글에 있는 사진과 비교해보시면 라인이 매끄러워졌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으세요~

 

 

사실은 지금 사진보다 더 슬림한데 사진이 잘 안나와서 속상하네요ㅜㅜ

옷을 입으면 확실히 예전에 툭 튀어나왔던  옆 라인이 이제는 일자로 떨어져서 굉장히 날씬해보이고

무릅에 있는 살이 없어서 그런지

다리가 더 갸름해보여서 예상 외의 날씬한 다리를 보니까 (다리는 별로 차이 안날줄 알았거든요 ㅋ)

기분이 좋습니다.

 

물론 배가 살이 쪄도 예전에는 엉덩이가 워낙 살이 있어서 허리가 갸름해보였는데

이제는 엉덩이와 허리의 라인이 별로 차이가 없어서 배 예전보다 더 나와보여서 더 신경 쓰이긴 하지만

사후 관리로 몸무게가 감량하고 있어서 크게 걱정되지 않고요

 

익숙하지 않은 몸매라서 신기하기도 하네요..

 

 

저는 원래 회복력이 빨라서 더 빨리 날씬해지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압박복을 정말 열심히 입었거든요

압박복이 좀 느슨해지면 리폼 받는 것이 무지 중요한거 같아요



사진 열심히 찌거서 계속 업데이트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