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세포와 유전및 지방흡입과의 연관성
2008.01.31 00:09
체내 지방의 분포는 유전적 요소에 의해 달라진다. 어떤 사람은 가슴이 커서 고민일 수도 있고 반대로 빈약해서 고민 일 수 있는 것이다.
대개 한국인은 가슴보다 엉덩이 부분의 비대가 상대적으로 더 많은 것 같다.
유전적 요인 이외에 국소 비만의 형태는 어릴적 식습관 과도 연관이 있을 수 있다. 즉 어려서 고지방질 식사로 지방세포의 크기 및 수의 증가가 있어 체형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말이다.
심지어 어릴 적 식습관에 따라 얼굴의 윤곽 또한 변화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사춘기 이후부터는 각 부분의 지방세포 수와 분포가 변화 되지 않기 때문에 사춘기 이후는 식사의 양과 식사의 질에 따라 지방세포의 크기는 달라져도 지방세포 수에는 영향이 없어 지게 된다.
예를 들어, 유전에 의해 가슴에 지방세포가 적은 대신 엉덩이 부분에 지방세포가 많은 사람이 다이어트를 열심히 한다면, 몸 전체적인 지방량의 감소로 이어져 세포의 크기가 적어지면서 전반적으로 날씬 해지나 체형의 변화는 여전히 엉덩이 부분이 다소 큰 상태로 남게 된다. 결국 엉덩이 부분의 지방세포를 국소적으로 제거하는 지방흡입술로 지방세포의 수를 줄여야만 균형이 맞는 몸매를 만들 수 있다. 결과적으로 지방흡입은 지방세포 크기를 줄이는 운동, 다이어트와 달리 지방세포 수의 감소를 시키므로 체형의 교정에 더 효과적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
지방흡입 후에는 다시 체중이 늘더라도 수술 전처럼 대책 없이 늘어나는 일은 없다. 교정된 체형의 균형은 남은 지방량에 따라 비율이 유지된 상태로 살이 찌게 되므로 오히려 지방흡입을 하지 않았던 부위가 더욱 통통해 질 수 있다. 그러나 지방흡입을 한 부위의 지방세포가 새로 만들어져 지방흡입을 하지 않은 부위처럼 되는 일은 없다. 결국 지방흡입을 한 부위는 전반적으로 살이 찌지 않는 한 그대로 유지 된다는 말이다. 이것이 지방흡입을 할 때 가능한 지방조직의 제거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열심히 시술하는 이유이다.
경험 많고 미적 감각이 있는 지방흡입의사는 충분한 지방양의 제거와 더불어 부위에 따라 아름다운 몸매 라인을 위해 부위, 부위에 소량의 지방을 남겨 두어 아름다움을 창조 하기도 한다.
[슬림코리아 지방흡입 네트워크 강서점 엔젤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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