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경이후 비만 여성 난소암 발생 가능성 높다. [슬림코리아 닥터칼럼]

 
calumn2_650 copy.jpg비만이 없던 여성에서도 갱년기를 지나 폐경이 오면 흔히 '나잇살'이라 불리우는  살이 찌는 경우가 많다.



이때 비만을 이루는 지방이 호르몬을 생성해서 유방암을 일으킨다는 보고는 예전부터 있어 왔었는데, 이번에는 유방암보다 발견이 어렵고, 발견했을 때는 이미 진행이 많이되어 생존율이 아주 낮은 난소암까지 일으킨다니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폐경 호르몬 요법을 받지 않은 여성의 경우 비만인 여성들이 정상체중인 여성들에 비해 난소암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월6일 미 국립암연구소 연구팀이 '미 암학회 저널' 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만이 호르몬 기전을 통해 난소암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난소암은 산부인과적 질환중 가장 치명적인 질환중 하나로 5년 생존율은 단 37%에 불과하다. 



과거 연구결과 과체중이 일부 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난소암과 체질량지수간 연관성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 없었던 바 50~71세 연령의 9만 4525명 여성을 대상으로 7년에 걸쳐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폐경후 호르몬 요법을 받지 않은 여성에서 비만이 난소암 발병 위험을 80%가량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폐경으로 호르몬요법을 받은 여성들에선 체중과 난소암 발병과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 비만인 폐경이 지난 여성에서 과도한 체중이 에스트로겐 생산을 증가시켜 난소암 세포 성장을 자극 난소암 발병을 유발한다 "라고 밝혔다.



한편 연구결과 난소암 가족력이 없는 여성에서는 비만이 난소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반면 가족력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비만이 난소암 발병 위험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여성들이 살을 빼야 할 이유가 한 가지 더 생겼다"라고 강조했다.



젊어서는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기 위하여 요즘말로 에스라인을 위해 다이어트도 하고 운동도 하고, 최후에는 지방흡입 수술이라는 방법까지 동원하여 지방과의 싸움을 벌이는데, 이제는 무서운 암을 예방하고 생존하기 위해서 나이가 들어서까지도 지방과 끊임없는 전쟁을 해야된다는 이야기가 된다.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통해서 지방 제거에 실패를 하거나, 요요현상으로 다시 찌거나, 아니면 운동이나 다이어트로 다른부위는 빠지는데 일정 부위만 빠지지 않는 경우에는 결국 지방 흡입 수술이 최선의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 '슬림 코리아' 에서는 국내 최초로  의사 두명이 시술하는 '투닥지방흡입'이라는 안전하고, 수술 시간이 보통 흡입 수술보다 3배 정도 빠르며, 일일이 섬세한 손길로 미끈한 라인을 만들어주며, 충분한 양의 지방을 제거해서 다시 찔 가능성이 거의 없는 소위 명품 지방 흡입을 시행하고 있어서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



[ 슬림코리아 지방흡입 네트워크 - 고양 일산점 제일여성의원 김현세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