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보다 더 많은, 현대의 새로운 유형의 비만 ‘마른 비만' [슬림 코리아]

근래 들어 병원을 찾는 사람들 중 외모상으로는 늘씬한 여성이 혈액 검사상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높은 신체검사 표를 들고 상담 하러 오는 경우, 몸무게는 예전에 비해 1~2kg정도 늘어난 것뿐인데 배 둘레는 3인치 이상 늘어 고민하는 남성분들이 상담 하러 들르는 경우가 많아 졌다.




쉽게 말해, 겉모습은 남들이 원하는 몸매의 소유자들이지만 속은 꽉 차있는(?) 비만인 사람들이다.
 



이렇게 겉과 속이 다른 ‘마른 비만’은 현대인의 생활 패턴이 변화하며 생긴 새로운 유형의 비만이라 칭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으며 비만 못지 않은 심각성이 속속 나타나며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마른 비만은 피하 지방량과 근육량이 적어 겉으로는 날씬해 보이지만 체중 대비 체지방의 비율이 높은 유형이다.
현대에 와서 마른 비만이 많아진 이유는 단연 현대인의 잘못된 식습관과 다이어트 방법 때문이다. 하루 종일 앉아서 근무하거나, 출장과 야근이 잦으며 회식이 많은 회사원. 식사는 보통은 아침은 거르고, 점심이나 저녁은 패스트 푸드 등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대학생들. 그 밖에도 고열량의 회식, 과음 등 불규칙적 식사와 매주 한두 차례의 음주, 휴일은 늦잠을 자고 평일은 늦게 잠들다 보니 운동량은 적고 또 운동을 싫어하는 체질인 경우가 마른 비만이 될 확률이 높다.

특히 이러한 불 규칙적인 식습관 속에서 잘못된 다이어트를 병행하게 되면 마른 비만의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최하위의 비만율을 가지고 있지만 비만 약물 소비는 세계 3위일 정도로 체중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 그러나 체중을 단기간에 줄이는 일에만 치중하여 굶는 다이어트나 잘못된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건강을 고려하여 운동을 하며 지방을 태우는 다이어트는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마른 비만들은 신체상의 특징으로는 배만 불뚝 나오고 팔다리가 가는 경우(배꼽 부위의 배 둘레가 남성은 90cm이상, 여성은 85cm이상), 체지방 측정기로 남자는 25% 이상(정상10~20%), 여자는 30% 이상(정상 15~25%)일 때 마른 비만일 확률이 높다.

 이에 최근에는 마른 사람들도 지방 흡입을 시술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마른 비만은 체내의 내장지방이 인슐린 저항성과 지방간을 유발하며 전신적인 염증 반응을 촉진해 고혈압 고지할증 당뇨병 등 성인병의 요인이 되며 뇌졸중 심장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비만 못지 않게 체계적인 치료를 요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 흡입은 현재 비만의 가장 근본적인 치료법이라고 알려져 있을 만큼 대중화 되었고 효과가 입증된 시술이다. 지방 세포 자체를 없애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의 반복으로 인한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없다는 것이다.

체내에 지방이 많은 마른 비만 환자들 같은 경우에는 다이어트에 의한 요요 현상이 비만인 사람보다 더 심하게 나타날 수도 있는데 이에 지방 흡입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어 주는 것이다. 특히 슬림 코리아의 지방 흡입 네트워크가 빛을 발하고 있다. 부분적으로 살이 많은 체형을 가지고 있는 마른 비만 환자들이 슬림 코리아를 많이 찾는 이유가 바로 슬림 코리아의 투 닥터 시스템 때문이다. 두 명의 의사가 시술을 하게 되니 체형에 맞게 몸을 세심하게 조각해주며, 마른 비만 환자들의 대부분이 시간적 여유가 없는 회사원들이 대부분인데 3시간 이상 걸리던 고된 수술이 절반 가량으로 줄게 되어 주말만 이용하더라도 시술이 가능 하다는 큰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슬림 코리아의 투 닥터 시스템(투닥지방흡입)이 수상한 KGMSA2008 (Korea Global Medical Service Award 2008) 지방흡입 부문 대상수상은 시술자들이 신뢰하고 시술 받을 수 있는 좋은 기준이 되고 있다.

위에 마른 비만 체크리스트 중 6개 이상이 당신에게 해당 된다면 마른 비만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냥 넘어갈 것이 아니라 슬림 코리아와 함께 지금부터 상담해 보자. 마른 비만은 겉으로는 드러 나지 않지만 당신의 몸 안에서 건강을 해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