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은 다이어트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2009.09.1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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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은 다이어트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슬림코리아]



인류가 비만과 다이어트에 사회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50년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몸이 뚱뚱하다는 것은 건강에 치명적일 뿐만 아니라 게으르고 둔한 인상으로 직장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으며, 남녀간의 애정 전선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 특히 젊은 남녀는 다이어트에 지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전체적인 체중감량을 위해 식사조절 및 운동을 하게 됩니다. 체중감량으로 균형잡인 몸매가 되기도 하지만 국소적인 부위는 그대로인 경우도 많습니다. 이의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의학적인 방법들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지방흡입술은 이런 국소부위의 비만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계속 시술 건수가 증가 하고 있습니다.



지방흡입 시술을 계속 해오는 의사로서 느끼는 것은 고객들이 지방흡입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 지방흡입이 다이어트의 끝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다는 것입니다. 지방흡입으로 체중감량도 많이 할 수 있고, 시술을 받고 나면 더 이상의 다이어트는 필요 없이 살아갈 수 있다는 순진한(?)생각 말입니다.



지방흡입은 체중감량 목적으로 행하는 시술이 아닙니다. 
흡입된 순수지방 1000cc 당 0.9kg 정도 몸무게가 준다고 봅니다. 그러니 평균적인 흡입량 2000-3000cc를 제거했을 경우 1.8-2.7kg정도 감량 효과 입니다.  체중감량을 목적으로 시술하기에는 많지 않은 수치입니다.



따라서, 지방흡입은 체형교정을 하는 성형수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신을 다 지방흡입을 하지 않는 이상, 식사조절과 운동을 하지 않는 다면 시술 받지 않은 부위를 중심으로 살이 찔 수 있습니다.


지방흡입은 다이어트의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식이 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며 해결되지 않는 부위를 지방흡입으로 교정한다면 더욱 완벽한 몸매를 가질 수 있으며, 그렇게 됨으로써 자신의 몸에 대한 자신감과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가 생겨 지속적인 몸매관리를 할 수 있게 해줍니다.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 되는 자기 관리입니다. 그 마라톤과 같은 길에 지방흡입은 일종의 갈증을 해결해 주며 지속적으로 달릴 수 있게 해주는 이온음료 같은 존재라 할 것입니다.


[ 슬림코리아 지방흡입 네트워크 탑여성의원 김정석 원장 ]